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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본 부천&인천 맛집, 카페

[인천카페/부평카페]아메리카노가 맛있는 부평카페 아날로그 1호점

by 느슨이 2020. 3. 12.

 

안녕하세요 느슨이입니다~ :)

바리스타인 친구가 인천 아날로그 커피가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해서 이 날은 부평 아날로그 커피 1호점에 가게 됐어요!

아날로그 커피 운영시간

매일 10:00 - 23:00

매일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고 써있었지만 제가 방문했던 날(며칠 전)에는 오후 10시 마감이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카페에 들어가자 마자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가 눈에 띄었어요 ㅎㅎ

 

 

저희는 밥을 많이 먹어서 배를 채우고 왔지만 또 디저트를 안 먹어볼 순 없기 때문에, 이 중에서 뉴욕치즈 타르트와 초코타르트, 라즈베리 타르트, 까눌레를 주문했어요

 

 

아날로그 커피 메뉴에요.
저희는 솔트커피, 사자차(사과자몽차), 아메리카노, 딸기유를 시켰어요 ㅎㅎ

메뉴에 표시되어 있는 빨간별과 파란별이 인기 1순위 그룹 2순위 그룹인가? 했더니 빨간별은 hot만 되고 파란별은 ice만 되는 음료였어요 ㅋㅋ

 

 

 

 

 

 

1층의 전체적인 분위기에요.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답니다

 

 

입구쪽에 바로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요. 화장실은 위 사진에 표시되어 있는 것처럼 여자화장실은 1층,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답니다!

 

 

저희는 2층에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2층이 좀 더 감성있는 느낌이었어요.

 

 

 요기는 3층! 한번 올라와봤어요. 아날로그가 되게 큰 카페였더라구요

 

 

3층에는 이렇게 피아노도 있었어요. 쳐보니까 소리는 안나는걸 보니 장식용이에요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 ㅎㅎ 넘 이쁘죠!

 

 

타르트 비주얼이 ❁´▽`❁

 

 

제가 시킨 사자차에요. 컵이 넘 예뻤어요.
맛은 유자차랑 비슷해요 ㅋㅋㅋ
근데 이 날 시킨 4가지 음료 중에 이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딸기유는 다른 딸기라떼보다 좀 더 찐한 느낌이었구
솔트라떼는 이름처럼 조금 짰어요ㅠㅋㅋㅋ 첫 입은 맛있었는데 이거 시킨 친구는 반도 못먹었더라구요. 좀만 덜 짜면 진짜 맛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제가 커알못이지만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나가는 길을 배웅해주는 귀여운 미어캣 ㅋㅋ

제가 아날로그 직원분께 넘 감사했던 게, 제가 이 날 친구들 만나기 전에 자라 들러서 환불하려고 가져갔던 옷을 미처 환불을 못해서 가지고 다니다가 카페에 놓고 집에 와버린거에요ㅠㅠ
그런데 부평까지는 집이랑 조금 거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착불택배로 보내주시면 안될까 하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서 담에 또 들르기로 약속했어요~~

아날로그 카페는 음료가 다양해서 좋아요.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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